SERMONS
말씀
- 우리의 기업을 무르실 구원자룻기 4:4-6룻기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두 가지 사상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는 헤세드 사랑입니다. 헤세드란, 사랑을 받을만한 대상이 아니지만 대가를 바라지 아니하고 주어지는 사랑을 말합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헤세드 사랑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또 한 가지 사상은 고엘 사상입니다. 원수를 대신 갚거나, 대신 빚을 갚아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업을 무를 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주님이시기 때문에 그럴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죄가 하나도 없으시기 때문에, 그럴 능력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버리시고 자원함으로 우리의 기업을 무르셨습니다. 1. 친족이어야 한다. 유다 베들레헴 태생의 한 남자가 기근으로 인해, 임시로 살려고 모압 지방으로 갔습니다. 그에게 나오미라는 아내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모두 잃고, 두 며느리 중의 하나인 룻만이 곁에 남게 되었습니다. 고엘 사상에 의하면, 나오미의 밭을 대신 무를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기업을 무르려면 반드시 친족이어야 했습니다. 보아스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었지만, 그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아스가 그 역할을 하였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지으신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가까운 친족이십니다. 자식에게 아버지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어디 있겠습니까?.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우리의 가장 가까운 친족이신 주님은 죄로 인해 사단에게 팔려간 우리의 기업을 무르실 권리가 있으십니다. 2. 능력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친족이라 하더라도 재정적인 능력이 없으면 기업을 무를 수가 없습니다. 나오미에게는 보아스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었고, 그에게는 기업을 무를 만한 재산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자원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기업을 무를 경우에 자기의 재산에 손해가 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죄 값을 치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그 죄 값을 치를 능력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그분만이 우리의 죄 값을 치르실 자격과 능력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어두움과 죽음의 권세로부터 값을 주고 사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자신의 몸값으로 우리가 치러야할 죄 값을 치르신 것입니다. 3. 자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보아스보다 더 친족이었고, 그만한 재산이 있던 사람은, “잘못하다가는 내 재산만 축나겠소.” 하면서 그 책임을 질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래서 보아스가 분명하게 그 권리를 이양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친족이고 재산이 있어도 자원하는 마음이 없으면 기업을 무를 수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로서 우리의 친족이십니다. 죄가 하나도 없으시기 때문에, 자신의 몸값으로 우리의 죄 값을 치르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나는 스스로 원해서 내 목숨을 버린다.”고 말씀하신 분이십니다. 베드로는 분명히 이 사실을 알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우리 죄를 자기의 몸에 몸소 지시고서, 나무에 달리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은혜를 주님께로부터 받은 사람들입니다. 죄에는 죽고 의에는 살게 하시려는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 어떤 사람도 사용하시는 하나님사사기 4:4-6사사 시대의 특징은, “그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다.”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이스라엘은 왕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주님 앞에서 범죄할 때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고통을 허락하셨고, 고통 가운데 부르짖으며 간구하면 주님께서는 사사를 세워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대표적인 인물 네 명을 통해, 주님은 어떤 사람들을 사사로 사용하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드보라(안정형) 사사기에는 13명의 사사가 나오는데, 두드러지게 나오는 사사가 여섯 명입니다. 그 중 먼저 드보라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서 사사로 세워주신 드보라에게 나아와 재판을 받곤 하였습니다. 드보라는 주님께서 가나안 왕을 내주실 것을 약속하셨다는 사실을 바락에게 알려주고, 바락의 요청대로 그와 함께 가는 인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안정형 인물이었습니다. 바락이 가나안 왕 야빈을 멸망시켰을 때에, 드보라는 그와 함께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다른 사람과 협력을 잘하여 일을 수행하도록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2. 기드온(신중형)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고, 주님께서는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기드온이 몰래 밀이삭을 타작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도록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기드온은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어째서 우리가 이 모든 어려움을 겪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주님께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양털뭉치와 타작마당에 이슬이 내리는 것으로 증거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빈틈없는 신중형 기드온에게, 군사의 수를 300명으로 줄이고 주님을 신뢰하도록 하시고, 13만 명이 넘는 적군을 물리치는 일에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3. 입다(주도형)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주님 앞에서 악을 저질렀고, 이방 신들을 섬기며 더 이상 주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블레셋 사람과 암몬 사람의 손에 내주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쫓아내었던 입다를 불러 지휘관이 되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입다는 건달패들이 모여들어 그를 따라다닐 정도로, 리더십이 강하게 보이는 주도형이었습니다. 입다는 “주님께서 그들을 나에게 넘겨주신다면, 과연 당신들은 나를 통치자로 받들겠소?” 하며 다짐을 받았습니다. 주님의 영이 입다에게 내렸고, 암몬을 크게 무찌르는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4. 삼손(사교형)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삼손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사교형 삼손은 사자를 맨손으로 잡는 능력으로 블레셋을 물리치곤 하였습니다. 그의 생애 마지막에는 신전을 받치고 있던 두 기둥을 밀어내어 블레셋의 통치자들과 모든 백성이 돌 더미에 깔리게 하였습니다. 주님께 쓰임을 받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영으로만 될 것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주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약속의 땅을 정복하라여호수아 1:1-9여호수아서는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책입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 가운데, 이스라엘 자녀들은 가나안 복지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종으로 불렸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명령을 하셨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우리들을 동일하게 십자가 군병으로 삼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을 하셨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1.약속의 땅을 들어감 약속의 땅으로 가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사용하시려고 오랜 기간을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를 모세의 동역자가 되게 하셨고, 이미 40년 전에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것을 강권할 만큼 믿음을 키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큰 임무를 주신 것입니다. 그때까지 모세를 통해서 일하신 하나님은 그때부터 여호수아를 통해서 동일하게 일하실 것이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우리를 여러 모양으로 준비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우리들을 동일하게 십자가 군병으로 삼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라.” 2. 약속의 땅을 정복함 전쟁 전에 할례를 행하는 것은 인간적으로는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데 전쟁 전에 할례를 행하도록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전쟁의 대장이 되시겠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여리고 성을 엿새 동안 매일 한 바퀴씩, 칠일 째 되는 날은 일곱 바퀴를 돌고 함성을 울렸을 때에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 그렇지만 교만해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작은 아이성 앞에서 무참하게 패했습니다. 여리고성을 쳤을 때 아간이 전리품을 감추는 범죄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자 하나님께서는 아이성도 치게 하셨고, 중부전쟁에 이어 남부전쟁, 북부전쟁을 통해 약속의 땅을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미 전쟁에서 이기셨다는 사실을 선포하며 평정하는 싸움을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3. 약속의 땅을 차지함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모든 땅을 주셨고, 사방에 평화를 주셨으며, 그들의 모든 원수를 그들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사람에게 약속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어긋남이 없이 그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사람은 한 번 세상을 떠납니다. 여호수아도 어김없이 110세에 세상을 떠나면서 고별사를 했습니다. “당신들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면서, 그를 성실하고 진실하게 섬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섬기십시오.” 그리고 그는 분명히 선언했습니다. “나와 나의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 그때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고백한 백성들의 선언이 동일하게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일은 우리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신실하신 하나님신명기 29:10-15신명기는 모세오경 중의 마지막 책입니다. 창세기는 택함을 받는 민족 이스라엘 나라의 시작을 말해줍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국가의 형성과 율법을 주신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레위기는 이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수기는 백성들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유는 그들의 불신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신명기에서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기 위한 마지막 준비를 보게 됩니다. 신명기는 “두 번째 율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율법이 아니라 이미 말해준 것을 다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것입니다. 또한 과거에 신실하셨던 하나님,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여전히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나타내 줍니다. 1. 과거에 신실하셨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을 대신하여 모든 이적들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진 칠 곳을 찾아주시려고 그들 앞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갈 길을 보여주시려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의 삶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나는 실수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선으로 바꾸어주셔서 지금과 같이 이루어주셨다.”고 고백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번번이 하나님이 없는 사람처럼,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염려하는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신명기의 교훈처럼, 우리가 주의해야 할 일은 과거에 신실하셨던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2. 현재도 신실하신 하나님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십계명을 받을 때의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법, 부모효도를 비롯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십계명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것은 그 말씀대로 살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음란하게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돌판 둘을 다듬어서 산으로 가지고 올라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먼젓번과 같이 돌판에 새겨서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모세는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계시며, 너를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니,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말아라.” 우리에게 해주시는 말씀으로 받기 바랍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3. 미래에도 신실하실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 모든 명령을 주의 깊게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세상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말씀하신 모든 복이 그들에게 찾아와서 따를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태가 복을 받아서 자식을 많이 낳고, 땅이 복을 받아 열매를 풍성하게 내고, 집짐승이 복을 받아 번식할 것입니다. 곡식 광주리도 반죽 그릇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대항하는 적들이 일어나도, 그들이 한 길로 쳐들어왔다가, 일곱 길로 뿔뿔이 도망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기복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실 하늘 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 길을 걸어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 약속의 땅에 들어갈 준비민수기 14:5-10본문은, 신약을 함께 참고하면 좋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시험받던 날에 반역한 것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거기에서 그들은 나를 시험하여 보았고, 사십 년 동안이나 내가 하는 일들을 보았다. 그러므로 나는 그 세대에게 분노해서 말하였다. 그들은 언제나 마음이 미혹되어서 내 길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대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여러분은 조심하십시오. 오늘이라고 하는 그날그날,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히 3:7-13) 1. 옛 세대(1-14장) 이집트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행군을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출발한 지 3일이 지나자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아론과 미리암마저 동생인 모세의 지도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12명의 정탐꾼에게 약속의 땅을 보고 오도록 하셨을 때에, 그 중의 10명은 “우리는 스스로가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라며 하나님을 불신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둘만,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그들의 방어력은 사라졌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두 사람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40년을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2. 방황 세대(15-20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방황을 하는 동안에, 여호수아와 갈렙만을 제외하고 옛 세대와 새 세대 간의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모두 죽게 될 것과 그 자녀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말씀해 주셨고, 그들에게 양식과 물과 옷과 신발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론의 제사장 직분을 공격하다가, 지진과 불과 염병으로 만 오천 명가량 죽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직분을 인정하는 표로 그의 지팡이에 싹이 나게 하셨습니다. 마실 물이 없다고 불평하는 백성들 앞에서 모세는 바위를 쳐서 물이 나오게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때에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주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주님을 신뢰하지 않는 바람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3. 새 세대(21-36장) 방황은 끝이 나, 옛 세대는 사라지고 새 세대가 일어났습니다. 길을 걷는 동안에 백성들은 마음이 몹시 조급해져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놓게 하셨고,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에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실 때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일어난 것은 본보기가 되게 하려는 것이며, 그것들이 기록된 것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고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우리와 친교를 원하시는 하나님레위기 23장레위기는 제사장 지파인 레위인에서 나온 말입니다. 레위기는 어떻게 하나님과 친교를 나누면 살 것인가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과 친교를 나누기 위해서는 꺼림칙한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고가는 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섯 제사와 일곱 절기를 정해 주셨습니다.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꺼림칙한 것을 없애도록 해주셨고,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법을 배우게 해주셨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이미 엄청난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오늘은 유대인의 삼대 절기를 살펴보겠습니다. 1. 유월절(5-14절) 출애굽기와 23장과 신명기 16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히 제정해 주신 세 가지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입니다. 금방 절기의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세 절기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관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을 죽음과 속박으로부터 구속해주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출애굽 사건이 있을 때, 애굽의 모든 집에서 처음 난 것을 죽이시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양의 피를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른 집에는 하나님께서 재앙이 내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어린 양이 되어주셔서 우리 모든 사람의 죄 값을 대신 치러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유월절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어린 양이 되어 희생하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할 큰 절기입니다. 2. 오순절(15-22절) 오순절은 유월절, 무교절 다음에 초실절이 있은 후 50일째에 있는 절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까지 40일 동안 세상에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다락방에서 오순절이 오기까지 10일을 기다렸으며, 마침내 성령님께서 오셨고,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삼위일체 되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를 위하여 값을 치르시고 양자로 삼아주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굳이 나누어 생각해보면,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린 양이 되어서 우리를 위하여 값을 치러 주셨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양자로 삼으시고 구속의 날을 위하여 우리를 인치신 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는 삶을 살지 말아야 합니다. 3. 초막절(33-44절) 초막절은 추수의 끝이며 한 해의 마지막에 있는 절기입니다. 이 절기는 출애굽을 회상하는 것이며, 영원히 하나님과 친교하며 함께 거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첫날에는 성회가 있으며 아무 노동도 하지 말도록 하셨습니다. 칠일 동안에 화제를 하나님께 드리고 팔일에도 성회를 가지며 화제를 드리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 가운데 있을 것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초막절에 성회를 가지고 화제를 하나님께 드린 것처럼, 우리는 거룩한 새 하늘 새 땅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과 친교하며 동행하는, 진정한 안식의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기 위하여 어린 양이 되셔서 피를 흘려주신 성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양자로 인쳐주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거룩하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도록 해주신 성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구원의 길을 가는 과정출애굽기 13:17-22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의 속박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원하셨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애굽기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18장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애굽으로부터 벗어나는 사건, 19-24장에는 출애굽한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율법, 25-40장에는 그리스도의 모형인 성막이 주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죄의 형벌로부터 벗어났습니다.(칭의) 죄의 권세로부터는 벗어나고 있습니다.(성화) 죄의 존재로부터 벗어날 것입니다.(영화) 이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의 구원 여정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는 매우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여정에 하나님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우리 앞을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1. 출애굽 요셉이 세상을 떠난 후에, 이집트에는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수도 많아지고 힘도 강해지는 모습을 본 이집트 왕은 공사감독관을 두어 강제노동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억압하였습니다. 고통 중에 신음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지도자로 부르셔서 그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도록 하셨습니다. 노예를 결코 놓아주고 싶지 않았던 바로 왕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열 가지 재앙을 당한 후에야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나가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피로 변한 강물, 개구리, 이, 파리, 생축의 죽음,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 처음 난 것의 죽음, 열 가지 재앙은 단순한 재앙이 아니라, 이집트 사람들이 숭배하던 신들보다 하나님이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이적이었습니다. 이것은 허물과 죄로 인해 형벌을 받게 된 우리들을 구원해주신 것과 같습니다. 2. 율법 이집트로부터 벗어난 이스라엘 자손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께서는 규칙(율법)을 정해 주셨습니다. 율법에는 희생과 제물을 드리는 종교적 의식과 의무를 다루는 의식법이 있습니다. 사회적인 질서를 위한 재판법이 있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인간들 사이의 의를 세우는데 필요한 도덕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완전히 지켜 살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구원의 조건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죄를 깨닫게 해주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구원을 받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신앙 여정에서 죄의 권세로부터 점점 벗어나는 성화과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화과정에서 있어야 할 새로운 삶은 사람의 각오나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일어나는 내적 변화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삶을 말합니다. 3. 성막 성막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성막 안에 있는 지성소에는 언약궤를 두도록 하셨는데, 그 속에는 만나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율법이 적힌 돌 판을 넣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먹을 만나를 매일 공급해 주셨지만, 사람들은 불평을 일삼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지도자로 세워주셨는데, 사람들은 지도자를 거역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께 율법을 받으러간 사이에 금으로 만든 송아지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언약궤 안에 넣어둔 세 가지는 모두 인간의 죄를 지적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언약궤 위에 뿌려진 짐승의 피로 인해 죄 용서함을 받았던 것처럼,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우리의 모든 죄도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될 영화의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창세기 1:27-28창세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로 시작이 됩니다.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1. 창조, 타락, 홍수, 바벨탑 하나님의 창조 중 하이라이트는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시기 위하여 사람을 만드신 일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만큼 사람은 귀중한 존재인 것을 알고 우리는 건강한 자아상을 가져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하나님의 결혼과 가정의 원리를 따라 건전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던 것을 사람에게 맡기신 대로, 우리는 건실한 직업관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건강한 자아상은 비교의식으로, 건전한 가정관은 쾌락을 즐기는 방향으로, 건실한 직업관은 돈 버는 도구로 바꾸어 버리는 타락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은 홍수를 통해 다시 시작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려는 목적으로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죄악을 막기 위하여 언어를 뒤섞으시고 사람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계속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을 버리는 죄,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웅덩이를 스스로 파는 죄, 이 두 가지 죄를 저질렀습니다. 2.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인간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맡기시고, 다른 민족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도록, 한 민족을 세우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 백성을 통해서 구원자가 오시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보였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큰 복을 주며, 그의 자손이 크게 불어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야곱에게 계속 이어졌고, 야곱을 통해 태어난 열두 아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요셉은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아 이집트에 종으로 팔려갔고, 여주인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조차도 선하게 바꾸셔서, 요셉을 총리가 되게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과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는 역사를 하셨습니다. 이집트의 고센 땅에 들어갔던 70명은, 이집트를 벗어날 때에는 장정만 세어도 60만 명으로 늘어나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3. 생명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 첫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나무 사이에 숨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찾으셨습니다. 그리고 뱀이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어, 여자의 자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을 예고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사탄을 이기실 것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반역하며 하나님의 계획과 다른 길을 고집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망가뜨린 것조차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요셉의 간증이 이것을 증명해줍니다.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창 50:20) 모든 일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아,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드려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우리 안에 계시는 부활의 주님요한복음 21:1-14유월절 전에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떠나실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의 믿음을 세워주시기 위하여 여러 차례 나타나셨습니다.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도마의 믿음을 도와주셨습니다. 세 번째는, 오늘 본문이 기록하고 있는 대로, 베드로와 몇 사람들이 고기를 잡으러 갔던 디베랴 바닷가에 나타나셨습니다. 1. 바닷가에 서 계신 주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두 차례나 만난 이후, 베드로가 몇 사람과 함께 있던 자리였습니다. “나는 고기를 잡으러 가겠소.” 하는 베드로의 말을 듣고 그들은 함께 나가서 배를 탔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에는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미 동틀 무렵, 예수님은 바닷가에 들어서셨으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베드로가 고기를 잡으러 간 것에 대해 어떤 사람은, 그가 영적으로 잘못되어 있었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고향에 있는 형제와 친지들 앞에서 빈둥거리며 놀지 아니하고 열심히 고기를 잡으러 나간 것에 대해 바람직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어찌 되었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밤새도록 그물을 던지고 끌어올리는 삶의 현장에 함께 계셨습니다. 수고롭게 일하는 현장,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해 허탈해 하는 그 현장에 함께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2. 그물을 채워주시는 주님 예수님은 그곳에 계셨으나 제자들은 그가 예수님이신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무얼 좀 잡았느냐고 물으신 예수님은, 못 잡았다는 그들의 대답을 들으신 후에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말씀하셨습니다. 말씀대로 그물을 던진 제자들은 그물을 끌어올릴 수가 없을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그때에야 제자들은 그분이 바로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보면서 누가복음 5:1-11에 기록된 사건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도 베드로는 밤이 새도록 수고를 했지만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때에 주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하시면서 베드로에게 소명을 주셨습니다. 3. 먹을 것을 준비해주시는 주님 예수님을 알아본 베드로는 겉옷을 두르고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나머지 제자들은 작은 배를 탄 채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면서 해안으로 나왔습니다. 그들이 땅에 올라와서 보니, 주님께서 숯불을 피워놓으셨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여 있고, 빵도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까이 오셔서 빵과 생선을 집어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잡혀가시던 밤,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한 일로 베드로는 상처가 가슴 깊이 박혀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디베랴 바다에서 만난 주님으로 말미암아, 죄인을 용납하시고 사명자로 부르셨던 그 일을 다시 기억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집어주시는 빵과 따뜻한 생선을 받아들면서 주님의 부르심을 다시 확인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물이 비어 있습니까?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부르심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내 안에 부활신앙이 있는가?요한복음 20:1-10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들 중 어떤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이 묻힌 무덤을 아무리 찾아도 발견할 수가 없었는데, 한 남자가 가르쳐주는 곳을 가보았더니 빈 무덤이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너무나 간절히 보고 싶은 나머지, 예수님이 비록 십자가에 처형되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그들 곁에 살아계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실제로 부활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믿도록 하는 기독교 신앙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주장과는 오히려 반대였던 본문의 상황을 보면서, 여러분 안에 확고한 부활신앙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1. 빈 무덤 세상에서 권세가 있거나 돈 꽤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중요성을 ‘화려한 무덤’으로 과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랑은 ‘빈 무덤’에 있습니다. 주간의 첫 날 이른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몇 여인이 본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무덤에 가서 보았을 때, 무덤 어귀를 막은 돌이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고 조작극이라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들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시체에 향료를 발라드리려고 갔다가 예수님이 묻힌 무덤을 아무리 찾아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가고 부활했다고 거짓말을 퍼뜨렸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2,000년의 세월 동안 수억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었겠습니까? AD와 BC도 없었을 것입니다. 2. 막달라 마리아의 변화 예수님의 무덤이 빈 것을 본 막달라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 말했습니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가서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마가복음은 무덤이 빈 것을 확인한 여자들이 무덤에서 도망하여 벌벌 떨며 넋을 잃고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던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도 모르고 동산지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던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고 난 후에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것을 전하였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에게 일어난 변화처럼, 여러분 안에 부활신앙을 가지고 예수님을 날마다 만나 교제하면서 주님을 증거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제자들의 변화 마리아의 말을 들은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다른 제자가 먼저 무덤에 이르러 무덤 안에 삼베가 놓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베드로가 무덤 안에 들어가 보니, 몸을 쌌던 삼베와 머리를 쌌던 삼베가 따로 개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자기들이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날 저녁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 오셔서 말씀하시고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고, 수많은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다가 기꺼이 고난을 받았고 순교했습니다. 이러한 부활신앙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부활신앙이 되기를 바랍니다. Op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