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누구십니까?
사도행전 9:1-9우리는 어떤 사람을 만나면 가장 먼저 알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일까?” 또한 “이 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를 아는 순간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처음 예수님에 대한 성경공부 할 때에도 가장 먼저 “예수님은 누구이신가?”를 공부하며, 주님에게 신성과 인성이 있음을 배웁니다. 그다음에는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는가?”를 공부하며, 주님께서 우리와 같은 죄인을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마음에 믿고 예수님을 마음에 구세주와 주인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바울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기 전의 바울의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제자들에 대해 여전히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여러 회당으로 보내는 편지를 써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특별하였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박해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럭저럭”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죽지 못해” 산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님을 알기 전에 여러분은 무엇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왔습니까?
2. 예수님을 만난 바울
다마스쿠스로 가던 사울은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가 땅에 엎어져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놀란 사울은 “주님, 누구십니까?” 하는 질문을 하였고,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하는 대답을 주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시 “주님,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때부터 사울은 변화된 삶을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이 누구이신가를 아는 것에 따라 사람은 그에 합당한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주님을 경험하는 만큼 변화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 “주님, 누구십니까?” 하는 질문을 통하여 주님이 누구이신가를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주님, 오늘은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를 질문하십시오. 이 두 질문을 매일 아침 경건의 시간(QT)의 핵심으로 삼으십시오.
3. 예수님을 만난 후의 바울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서 눈을 떴지만,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손에 이끌리어 다마스쿠스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사울은 주님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님 앞에 온전히 굴복한 사울을, 주님께서는 주님의 일꾼으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게 하셨고, 그를 이방 사람들에게 보내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눈을 열어주어서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서고, 사탄의 세력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주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또 그들이 죄사함을 받아서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을 경험하십시오. 주님을 경험한 만큼 우리는 변화되고, 주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