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목록
주일설교 · 2025.12.0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출애굽기 20: 1~11
십계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세가지(사도신경-믿음, 주기도문-소망, 십계명-사랑) 중 하나입니다. 사도신경은 우리가 무엇을 믿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주고, 주기도문은 우리가 어떤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줍니다. 십계명은 기독교의 핵심인 ‘사랑’에 관한 것으로 1~4계명까지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계명이고, 5~10계명은 ‘이웃 사랑’에 대한 계명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4계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 1계명 –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1계명은 가장 먼저이고, 가장 중요하며, 십계명 전체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예배하라는 뜻인데 여기서 말하는 다른 신은 인간이 만든 거짓 신들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외에 다른 신 앞에 가서 빌지는 않아도 성공의 신, 학벌의 신, 재물의 신 등에 자기 마음을 빼앗겼거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 됩니다. 2. 제 2계명 –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고서는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우리 하나님(엘로힘)이라고 불렀습니다(창 32:4). “하나님만을 섬기라” 하는 것은 자기 생각, 자가 방식대로 믿음생활 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 예배자로 살아야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2계명은 하나님 외에 어떤 것에도 절하지 말라, 즉 세상의 어떤 우상(힘, 권력) 앞에서도 무릎 꿇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의 강요에도 끝까지 무릎 꿇지 않은 신앙의 선배들이 있었고, “나에게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다 주겠다.” 는 마귀의 시험에 예수님은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길것이라”(눅 4: 7~8) 며 결코 무릎꿇지 않았습니다. 3. 제 3계명 –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헛되게) 부르지 말라. 하나님은 모세를 부를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을 때 자기의 이름을 걸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곧 그분의 존재와 영광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은 진실한 기도와 찬양을 할 때 그 이름을 합당히 사용하여 영광을 돌려야 하며, 저주나 악담, 농담 등에 함부로 그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3계명은 하나님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것과 더불어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며 그 이름을 찬양하는 삶이 되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4. 제 4계명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기념하는 날이며(11절), 또한 이스라엘의 구원을 기념하는 날(신 5:15)입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기억하고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만이 세상의 참 주인이시며, 참 신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참된 의미는 영적인 회복이 일어나는 것이며 이것은 예배를 통해서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내 삶의 분주함을 멈추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를 다시 결심하는 것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5. 개인 적용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