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기대되는 변화
에베소서 5:1-14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있는 사람은 예수님 안에 있는 영생, 즉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특징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17은 이 사실을,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무엇인가 옛 것으로부터 새 것으로 변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원동력은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리스도로부터 사랑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변화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언어에 변화가 일어나고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1.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자녀답게
우리가 하나님과 맺는 관계를 수직적인 관계라고 한다면, 우리가 다른 사람과 맺는 관계를 수평적인 관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말미암아, 죄와 허물로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가 다시 회복된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이해하고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원동력이 되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한 사람 역시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자기 몸을 내어주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2. 감사에 찬 말을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에게 가장 먼저 일어나야할 변화는 무엇일까요? 언어의 변화입니다. 음행이나 온갖 더러운 행위나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입에 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내 입에서 나올 때, 그것이 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말이 우리 입에서 나오는 것을 슬퍼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말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말을 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늘 감사에 찬 말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근거 없는 헛된 말을 할 때, 속아 넘어가지 않고, 그들과 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격이 최상의 방어입니다. 더러운 말과 어리석은 말과 상스러운 농담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보다, 늘 감사에 찬 말을 하게 되면 그런 말들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감사에 찬 말들은 여러분의 말을 소금으로 맛을 내어 은혜가 넘치도록 할 것입니다.
3.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십시오.
음행하는 자나 행실이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는 우상 숭배자와 다름이 없어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몫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그리스도인에게, 언어의 변화와 함께 일어나야할 변화는 행실의 변화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드러내는 빛이므로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 기준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그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선한 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의의 열매는 어둡지 않습니다. 몰래 숨어서 남모르게 하고 싶은 일들은 대부분 옳은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열매가 없는 일도 어둠의 일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진실은 드러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모든 선과 의와 진실함으로 빛의 열매를 맺는 변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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