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요한복음 14:12-14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근심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근심을 덜고 싶으면 기도하라고 네 번 이상 권면하고 계십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줄 것입니다.”(빌립보서 4:6-7) 이러한 약속의 말씀을 따라 기도하기를 힘쓰면, 근심이 더 이상 나를 흔들어 놓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그 강한 손으로 내 마음을 굳게 붙들어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그 손에 붙들려 기도하다 보면 문제가 하나하나 해결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할 이유에 대해 예수님은 세 가지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첫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때문에 기도는 근심을 없앨 수 있습니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14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15:16)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이것은 너희에게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16:24) 하나님은 예수라는 이름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예수의 이름은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줄 수 있는 유일한 이름입니다. 아버지가 그 누구이든 아들은 언제든지 그 앞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기만 하면 하나님은 절대 가만히 계시지 않으십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라
둘째는, 무엇이든지 기도할 수 있기 때문에 기도는 근심을 없앨 수 있습니다. 주님은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라는 말씀에는 무슨 기도든지 다 들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한다고 하지만, 몰라서 잘못 구하는 기도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롬 8:26)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 기도를 도와주셔야 될 만큼 우리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기도 목록을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큰일부터 사소한 일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는 마음속의 감정에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큰일까지 우리 기도가 얼마나 다양합니까? 이 모든 기도를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응답이 약속된 기도
셋째는, 기도하면 반드시 받을 것이기 때문에 기도는 근심을 없앨 수 있습니다. 주님은 자기 이름으로 기도하기만 하면 반드시 응답받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기도해서 응답을 받고 기쁨이 넘치게 되면 근심은 금방 날아가 버립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내 근심을 해결해 준다는데 왜 걱정을 끌어안고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신 분이십니다. 모든 것을 다 소유하신 분이십니다. 능력이 너무 많아서 못할 일이 없는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만 가지고 나오면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신다고 하는데 무엇 때문에 근심을 끌어안고 얼굴을 찌푸리고 있습니까? 왜 기도하지 않습니까? 기도하십시오.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처럼, 기도가 자연스러운 것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십시오. 예수의 이름을 붙들고 계속 기도하면 나중에는 희한한 세계가 열린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