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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 2022.01.02

내 안에 부활신앙이 있는가?

요한복음 20:1-10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들 중 어떤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이 묻힌 무덤을 아무리 찾아도 발견할 수가 없었는데, 한 남자가 가르쳐주는 곳을 가보았더니 빈 무덤이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너무나 간절히 보고 싶은 나머지, 예수님이 비록 십자가에 처형되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그들 곁에 살아계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실제로 부활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믿도록 하는 기독교 신앙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주장과는 오히려 반대였던 본문의 상황을 보면서, 여러분 안에 확고한 부활신앙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1. 빈 무덤 세상에서 권세가 있거나 돈 꽤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중요성을 ‘화려한 무덤’으로 과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랑은 ‘빈 무덤’에 있습니다. 주간의 첫 날 이른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몇 여인이 본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무덤에 가서 보았을 때, 무덤 어귀를 막은 돌이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고 조작극이라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들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시체에 향료를 발라드리려고 갔다가 예수님이 묻힌 무덤을 아무리 찾아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가고 부활했다고 거짓말을 퍼뜨렸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2,000년의 세월 동안 수억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었겠습니까? AD와 BC도 없었을 것입니다. 2. 막달라 마리아의 변화 예수님의 무덤이 빈 것을 본 막달라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 말했습니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가서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마가복음은 무덤이 빈 것을 확인한 여자들이 무덤에서 도망하여 벌벌 떨며 넋을 잃고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던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도 모르고 동산지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던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고 난 후에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것을 전하였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에게 일어난 변화처럼, 여러분 안에 부활신앙을 가지고 예수님을 날마다 만나 교제하면서 주님을 증거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제자들의 변화 마리아의 말을 들은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다른 제자가 먼저 무덤에 이르러 무덤 안에 삼베가 놓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베드로가 무덤 안에 들어가 보니, 몸을 쌌던 삼베와 머리를 쌌던 삼베가 따로 개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자기들이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날 저녁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 오셔서 말씀하시고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고, 수많은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다가 기꺼이 고난을 받았고 순교했습니다. 이러한 부활신앙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부활신앙이 되기를 바랍니다.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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