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변합니다.
유다서 1:1-7세상에는 일명 ‘짝퉁’이라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귀하고 유명한 것일수록 짝퉁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짝퉁 하나님(?)’이 많습니다. 영원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바꾸어서 썩어질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었거나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어 놓은 것들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때로는 사람의 탐욕이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를 대신 차지하여 짝퉁 하나님 노릇을 할 때도 있습니다.
“왜 기독교에는 이단이 그렇게 많은가?”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기독교는 영원하시고 살아계신 참 하나님을 예배하기 때문에 이단(짝퉁)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속이려 하는 잘못된 철학과 교리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1. 사람은 변화됩니다.
본문을 기록한 유다는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사도행전 15:13)였던 야고보의 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예수님이 출생하신 후 마리아와 요셉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들로서, 예수님의 형제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7:5) 심지어 예수님이 미쳤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의 친속들이 예수님을 붙들러 나온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기록하며 유다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칭하며, 믿음의 도를 위해 싸울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변화는 예수님의 부활을 보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유다는 예수님의 형제로 태어났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비로소 주님을 바로 알고 바른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바로 알고 거듭난 사람은 변화됩니다.
2. 그러나 변질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베드로전서 5:8)“ 이 경고는 어느 때나 적용되어야 할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주님의 은혜 안에 굳게 서는 것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도 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배교자들이 성도들 가운데 있으면서 가능한 대로 성도들이 서 있는 믿음의 기초를 흔들어 놓으려 했습니다.
경건치 못한 사람들을 주의하십시오. 그들은 자기의 부도덕한 것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의 경건한 수준을 끌어내리려 합니다.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하는 자들을 주의하십시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자기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특히 성도들 사이를 이간하거나 마음의 쓴 뿌리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럽게 되는 일을 주의하십시오.
3. 그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따릅니다.
배교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따를 뿐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많은 백성들, 그 가운데에는 믿음이 없이 늘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습니다. 자기 위치에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자리까지 높아지려는 욕망 때문에 타락한 천사들은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쾌락을 추구하던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이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은 것도 우리에게는 귀중한 교훈이 됩니다.
위조지폐를 식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짜 지폐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익숙해지는 것이 잘못된 교리를 식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과 평강과 사랑 안에 풍성히 거하는 사람은 온갖 유혹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