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목록
주일설교 · 2025.03.31

뜻을 정하는 제자들

다니엘 1:1~9
남유다 나라는 망하고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은 바빌로니아 땅에 포로로 끌려옵니다. 그러나 운(?) 좋게도 그들은 왕궁에서 바빌로니아의 최고 교육을 받습니다. 하지만 갈대아 땅의 낯선 문화와 교육들, 그리고 갈대아 신들을 숭배하는 이름으로 개명까지 당하였기에 그 땅에서 ‘뜻을 정하여’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들이 받게 되는 교육과 그들이 먹고 마시는 음식들까지 대부분이 우상숭배와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이 때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선택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부한 다니엘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이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지 않은 이유는? 첫째 고통받는 유다 백성들을 두고 자신들만 배부름과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의 법칙은 나만 성공하면 되고,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 가야하고, 다른 사람을 성공시켜 주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둘째 죄와 유혹에 대한 경계심 때문입니다. 왕의 화려한 진미를 즐김으로 그 땅의 쾌락을 사랑하게 될까봐 두려워 하고 경계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셋째 율법이 금하는 것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로 결단한 것입니다. 유대인의 율법에 명백히 금지된 음식(돼지고기)을 먹지 않으려 하였고, 또한 왕의 진미는 갈대아 신들에게 바쳐진 희생제물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컸습니다. 그로인해 자신들도 우상숭배에 동참하는 죄를 범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 호의와 동정을 받은 다니엘 다니엘에 환광장에서 호의와 동정을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의 환관장의 마음을 여서서 호의(은혜)와 동정(긍휼)을 받도록 하셨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처럼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감동시키셔서 은혜를 베풀게 하십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왕의 명령에 정면충돌을 피하면서 동시에 그 땅의 악한 문화와 종교에 동화되지 않기위해 애를 썼고, 그런 다니엘과 친구들에게 하나님은 특별한 은혜와 긍휼로 그들을 보살피셨고 그 땅에서 가장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3. 뜻을 정한다는 의미는? 첫째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정결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굳게 가지는 것입니다. 둘째 세상을 이기는 방법으로 나의 경험이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만 전적으로 의지하겠다는 믿음의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셋째 세상적 즐거움을 탐닉함으로 영적, 도덕적 결심을 둔감하게 하기를 거부하려는 강한 의지적 결단입니다.마지막으로 우리의 싸움이 영적 싸움임을 알고 기도로 승부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그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창을 열고 하루 세 번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다니엘과 같이 어떤 상황에도 ‘뜻을 정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행복한 제자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세상속에 살되, 세상에 점령당하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의 순결을 지켜내고자 결단하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거룩한 주의 자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4. 개인 적용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