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목록
주일설교 · 2021.03.21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

요한복음 4:21-30
예수님은 수가성의 여인과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하나는 영생에 관한 것이었고 또 하나는 예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던 그 여인의 처지에서는 자신의 죄와 고통을 들고 가서 하소연할 수 있는 진지한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가 하는 문제가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세상에서 버림받고 기댈 언덕을 찾지 못하면 하나님의 품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런 자들을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자의 예배를 받기 원하시며 그런 자의 마음의 상처를 싸매시기 원하십니다. 예배자의 조건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는 성령으로 중생한(거듭난) 사람이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의 자녀로 태어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할 수 없습니다. 우리 가운데 중생한 확신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죄 씻음 받은 확신이 부족하다면, 그리고 참 예배를 드리기 원한다면 간절히 기도합시다. “주여,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십자가를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높이고 찬양하고 영광 돌려야 할 하나님이십니다. 예배의 유일한 대상, 하나님 그러면 어떻게 예배해야 할까요? 바른 예배는 어떤 것일까요? 우선 예배하는 대상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주님이 가르쳐주신 진리를 명심해야 합니다. 먼저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24절) 신령이란 말은 예배가 영적이란 의미입니다. 신령한 예배는 형상이 없는 예배입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본질은 공동체로 드리는 것 신령한 예배는 본래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드리는 것이 예배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한 개인의 예배 대상으로 머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구원 얻은 모든 백성이 경배드려야 할 만유의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자들은 그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성도와 함께 모이기를 원하는 본능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서 우렁차게 찬송하고 기도하는 그 아름다운 시간을 사모합니다. 예배의 본질은 혼자 드리는 데 있지 않습니다.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거룩한 성도가 함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드리는 예배 끝으로,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드리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주셨습니까? 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무엇입니까? 이런 문제에 대답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드리는 예배라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바로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헌금은 감사함으로, 찬양은 진심으로.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주님만을 찬송하는 자가 됩시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