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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 2021.04.18

예수님을 증거하는 성경

요한복음 5:31-47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을 보고 안식일의 규율을 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하시자 그 말씀을 믿으려 하지 않고 증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위하여 증언한다면, 내 증언은 참되지 못하다.”(31절) 그리고 예수님은 세 가지의 명확한 증거를 가지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입증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증거, 이적 기사, 구약성경 이렇게 세 가지였습니다. 세례 요한의 증거와 이적 기사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충실하게 증거한 위대한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의 증거(33절)를 받고도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흔들면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더 큰 증거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완성하라고 주신 일들, 곧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바로 그 일들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언하여 준다.”(36절) 세례 요한이 추천하고 하나님께서 추천해 주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루신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 행하신 수많은 이적 기사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많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행하신 일을 책에 낱낱이 기록한다면 이 세상에 그 책들을 쌓아둘 자리가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증거인 성경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입증하는 두 가지 증거 즉, 세례 요한의 증거와 예수님의 이적 기사를 보고도 사람들이 믿기를 거부하자 최종적인 증거를 내놓으셨습니다. 요한복음은 12장까지의 전반부와 13장 이하의 후반부로 나눌 수 있는데, 전반부는 예수님의 이적 기사들을 설명하면서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대로’라는 말을 열 번 가까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요한복음의 후반부로 가면 여덟 번 내지 열 번 정도 반복하여 나오는 어구가 또 하나 있는데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구절구절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됨을 증거하는 말씀으로 보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최종적으로 예수님이 자기의 아들임을 구약성경으로 증거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권위, 성경 하나님께서는 이상의 세 가지 증거를 가지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입증해 보이셨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 요한의 증거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행하시는 이적을 볼 수도 없습니다. 그 대신 이 두 가지 증거는 신약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구약성경을 가지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하는 세 가지 증거를 다 가지는 셈이 됩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예언, 세례 요한의 증거, 예수님 자신의 이적 기사 이 세 가지 증거를 보여주는 성경말씀을 보면서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지 못하면 소망이 없는 사람이요 정말 불행한 사람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성경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날마다 주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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