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러 갑시다
마태복음 25: 14~30마태복음 24장은 예수님께서 종말에 관해 묻는 제자들에게 종말의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말씀하셨다면 25장에서는 여러 비유의 말씀을 통해 ‘종말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 즉 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3가지 비유를 통해 가르치십니다. 먼저 ‘열 처녀 비유’, 그리고 ‘달란트 비유’ 끝에는 ‘양과 염소의 비유’가 나옵니다. 오늘은 달란트 비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각 사람의 능력을 따라 달란트를 맡긴 주인
주인은 먼 길을 떠나면서 세 명의 종들에게 각자의 능력을 따라 달란트를 맡기면서 자신이 돌아올 때 가지 이것으로 장사해보라고 했습니다. 오랜 뒤에 주인이 돌아와서 셈을 해보니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으로 열심히 장사하여 각각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남겼고, 주인에게 ‘착하고 신실한 종’으로 칭찬을 받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 돈을 잃을까 두려워하여 땅에만 묻어 두었다가 받은 그대로 주인에게 꺼내 놓았고, 주인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책망 받습니다.
2. 달란트 비유의 바른 의미와 목적
주인이 종들에게 맡긴 달란트 이야기는 비유입니다. 그러므로 달란트를 단순한 돈의 많고 적음이나, 또는 각자가 가진 재능 같은 것으로만 이해해서는 안됩니다. 달란트를 맡기고 떠난 주인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그의 제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모든 공생애 사역을 마치시고 제자들을 떠나 가시면서 마지막으로 맡기신 명령(달란트)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의 말씀(마태복음 28장, 사도행전 2장)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어라”입니다. 즉 우리 각자의 능력대로, 맡겨주신대로 복음을 위해 일하는 사명이 바로 우리의 달란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착하고 신실한 종’이 되려면
먼저 우리에게 달란트(사명)를 맡겨주신 주인(예수님)의 마음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상황과 처지, 능력을 잘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사명을 맡겨주셨다는 것입니다. 둘째 달란트를 맡은자는 말씀에 순종하여 충성되게, 신실하게 장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내 능력이 어떻고, 상황이 어떻다는 핑계나 변명으로 달란트를 숨겨두지 말고 결과가 어떻든 맡겨진 사명에 충성해야 합니다. 셋째 얼마나 많은 열매를 남겼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장사하다가 실패하고 아무것도 남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선 “니가 나를 위해 노력하고 충성한 것을 안다. 끝까지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었구나” 칭찬하고 안아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들고 어려워도,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고 충성되게 장사하는 행복한제자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4. 개인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