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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 2025.09.29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목자(교사)가 되려면

요즘 제가 청소년부 사역을 나눌 때면 꼭 하는 이야기가 아이들을 위해 ‘부모교사’도 있어야 하지만 부모가 아닌 순수한 교사로서 다음세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선생님(이것을 청소년 가정교회에서는 ‘교육목자’로 부릅니다.)이 몇 분 더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몇 번 했더니 청소년부 교육목자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에서 다음세대 사역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목자(선생님)가 무엇을 하는 분인지 몇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꼭 교육목자가 아니어도 목장의 목자(목녀/목부)님들도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해 봅니다. 1. 교육목자는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진심은 여전히 통합니다.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진심을 기도로 표현하십시오. 아이들을 생각하고 기도하다 보면 마음으로 품어지고 문제의 본질이 보이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의 문제를 교육목자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적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고 사역할 수 없습니다. 2. 교육목자는 ‘섬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택하신 방법이 (십자가)섬김입니다. “섬김안에 구원(변화)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목장에서 자라는 원리도 다른 이를 섬길 때 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를 교육목자가 보여주면 됩니다. 작은 손편지로 위로 격려, 생일 챙기기, 시험때 찾아가서 기도해주기 등 입니다. 3. 교육목자는 ‘본을 보이는’ 사람입니다. 예배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교육목자가 예배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예배때 섬기느라 자리를 비우거나 바쁘게 돌아다니지 마십시오. 또한 목장 나눔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완벽한 나눔? 보다 부족하지만 진솔하게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고, 신앙으로 극복해보려 애쓰는 모습을 나눠주세요. 마지막으로 영혼구원의 본이 되십시오. 목장 나눔때 교육목자가 얼마나 전도에 열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VIP를 섬기고 있는지를 나누면 아이들도 영혼구원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4. 교육목자는 ‘계속 배우는’ 사람입니다. 83세에 전국주일학교대회에 참석하신 할머니선생님.. “82세때보다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라떼의 사고방식이 아닌 끊임없이 10대 청소년들에 대해 배우려는 마음과 자세가 필요합니다. 청소년의 관심사를 배우기 위해 기독서점을 들러보는것도 좋습니다. 전문가들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사, 크리스쳔의 연애, 중독 등 필요한 정보들이나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삶공부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배우고 무엇보다 가정교회 세축, 네기둥의 정신으로 무장된 교육목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5. 교육목자는 ‘소통하고 공유하는’ 사람입니다. 먼저는 아이들의 부모님과 자주 소통함으로 그들과 좋은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학생의 문제나 어려움에 대해 부모님과 함께 고민하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담당 사역자(목회자)와 가깝게 소통하고 목회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목장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함께 나누고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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