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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 2020.05.03

부모효도 십계명 (매년 복습합니다)

지난 주에 나눈 자녀교육 십계명에 이어 이번 주에는 부모 효도 십계명을 정리합니다. 1계명.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도록 기도하며 도와드린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겠느냐?”(막 8:36-37). 부모님이 복음을 깨닫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최선의 효도입니다. 2계명.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의지하지 않도록 도와드린다. 하나님을 모셔야 할 마음의 자리에 다른 것을 앉혀놓고 그것을 의지하고 있으시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혹시 미신적 관습이 자리 잡지 않도록 도와드릴 필요도 있습니다, 3계명. 하나님과 연관된 일들을 소홀히 하지 않으시도록 도와드린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자랑스러워 하시도록 도와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출석하시는 일이나 봉사하는 일을 중요시 여기고, 정성껏 하실 수 있도록 격려해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4계명. 쉼의 원리와 기쁨을 알려드린다. 하나님이 안식일을 복되게 하셨던 것처럼 부모님들의 수고와 눈물 이후의 노후를 “늙으면 죽어야지” 대신에 “이 맛에 오래 사나보다” 하며 복되게 느끼실 수 있게 해드려야 합니다. 5계명. 부모님을 높여드린다. 부모님께 순종은 “주 안에서” 해야 하지만,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예외의 경우가 없습니다. 현대 문화와 문명에 서투신 어른들을 무시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6계명. 마음에 서운함이나 섭섭함, 또는 상처를 안겨드리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주의한다. 우리말에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마음을 쏟 듯 우리의 부모님도 우리에게 마음을 쏟아 오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7계명. 건전한 취미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우리가 자기 자녀들에게 신경을 쓰고 그들을 위하여 시간을 내고 재정을 쓰는 것의 일부만 부모님께 신경을 써도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릴 기회가 많습니다. 8계명. 물질적 좌절감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드린다.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무엇을 요구할 권리는 없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특권이 있을 뿐입니다. 재정적 형편에 대해 부모님에게 불만을 터뜨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9계명. 관계나 체면 때문에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도와드린다. 어른들은 연세가 드실수록 공정성보다 관계와 체면을 먼저 의식하기 쉽습니다. 이때 자녀들이 권면의 말씀을 드리거나 부모님의 짐을 대신 져드리는 일이 필요합니다. 10계명. 소유욕을 절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 연세가 드실수록 일반적으로 자신의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고 남의 것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나누는 일을 통해 오히려 더 큰 부요함을 누리시도록 조심스럽게 돕는 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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