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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 2025.07.08

분가식은 목장과 교회의 큰 경사입니다.

다카 목장 분가식은 행복한제자교회 첫 분가식으로 뜻깊은 행사일 뿐만 아니라 목장의 큰 경사이며 교회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분가는 교회 사명인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명이 이루어졌을 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영혼 구원하여 목원이 늘어나고, 제자로 자라서 새로운 목자 목녀가 세워져야 분가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동안 목장을 위해서 섬기고 수고한 다카목장 목자 목녀님과 목장 식구들 모두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 시간 함께 목장 모임을 하다 보면, 서로의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 정도로 가족처럼 가까워지고 끈끈한 정이 생기기에, 헤어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아니지만, 어떤 목장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분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VIP를 초대하지 않는 일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카 목장은 VIP를 데려오고 싶어도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인원이 많아졌고, 목장 식구들 사이에서도 ”이제 분가할 때가 되었다.“는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분가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처럼 지내던 식구들이 헤어지는 일은 쉽지 않으며 누가 새 목장으로 갈지, 누구를 새 목자로 세울지도 정하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카 목장의 경우에는 큰 어려움 없이 두 목장으로 나누어졌고, 목자로 섬길 것을 제안받은 김영화 자매님이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으로 받고 순종하면서 새 목자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대행 목자와 정식 목자를 구분하는 교회에서는 생명의삶부터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까지 삶공부 과정을 모두 마친 경우에 정식 목자로 목자 안수식을 하지만, 우리 교회는 대행 목자와 정식 목자 구분없이 목자로 임명이 되면 안수식을 같이 합니다. 다만 생명의삶과 평신도 세미나 참석은 필수입니다. 앞으로 분가하게 될 다른 목장들을 위해서 몇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목장 식구가 12명이 넘으면 분가를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목장으로 나눌 때, 어느 목장에 소속될지, 누가 새 목자 목녀가 될지 정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도움 되는 방법은 비공개 기명 투표입니다. ‘누가 목자 목녀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와 ‘나는 어느 목장에 소속되기를 원하는지를 각각 기입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나는 새 목자의 목장에 소속되기를 원한다.”, “나는 기존 목자 목장에 소속되기를 원한다.”, “나는 어느 목장이든 목자가 지정해주는 곳으로 가겠다.” 이렇게 목장 선택권을 목원에게 주면, 자신이 목자를 선택했기 때문에 충성심이 커지고, 목자는 목원이 나를 선택했다는 사실 때문에 책임감이 커집니다. 가장 많은 목자 목녀 추천받은 부부에게 목원들의 뜻을 전하고 목자 직분을 제안하여 동의할 경우 분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분가하는 두 목장 식구가 각각 3가정 이상, 4명 이상이 되도록 조정합니다. 새 목장을 배려할 때라도 현역 목자는 목자 목녀 외에 한 가정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목자 목녀 둘이서 지속해서 목장 모임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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