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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 2020.06.21

구원을 이루는 삶

빌립보서 2:12-18
한때 “긍정의 힘” “잘되는 나” 등의 책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책들의 저자인 조엘 오스틴 목사입니다.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불어넣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설교에서 복음이나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없어 이단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폴 워셔 목사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은 반드시 회개가 따릅니다. 죄로부터 돌아서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싫어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고, 세상을 닮지 않고 예수님처럼 되고자 하는 소망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까요? 1.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롬 10:9) 여기에서 말하는 구원을 칭의라고 부릅니다. 의롭게 되었다기보다는, 법적으로 의롭다함을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죄의 형벌을 받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을 하고 하나님의 법을 따르려고 해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죄성이 남아있어서 죄의 법을 따르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더욱 더 순종하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아직 덜 구원받았다는 말이 아니라, 구원을 받은 자답게 살라는 말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 때, 우리는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게 됩니다. 2.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서 활동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열망을 가지게 하시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육체의 욕망대로 살려고 하면, 그것은 성령을 거스르기 때문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면 육체의 욕망대로 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중에 아무든지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고 구원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또한 그의 안에 성령님께서 거하시며 그를 변화시키십니다. 또한 의롭게 한 그 사람들을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3.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을 사모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발전과 믿음의 기쁨을 더하기 위하여 성도들과 함께 머물러 있어야 할 것으로 알았습니다. 즉 믿음의 발전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성도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해산의 고통을 겪는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있는 한 몸 안에서 서로 지체입니다.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으나, 그 지체가 각각 다른 역할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지고 다른 지체를 도와나가야 합니다. 모든 은사를 다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아무 은사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은사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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