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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 2021.02.28

총목자연합수련회 후기(부산 미래로교회 구정오 목사님의 리포트 요약)

작년 12월 5일 예정이었던 제 15차 총목자 연합수련회를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연기했습니다.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연기할 수 있다는 논의 후에, 평신도 사역팀과 자문위원회에서 긴급히 결정하고 2월 20일 날짜를 새로 정했습니다. 새해가 되고 설 전후에도 코로나 상황이 진전이 되지 않아 랜선 수련회로 준비기도에 들어갔습니다. 평신도 사역팀이 82개 집합교회 스탭들과 519개 육겹줄 조장과 똘똘 뭉쳐서 각 초원별 합심 릴레이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평신도 사역팀이 온라인의 장단점을 알고, 미리 육겹줄로 조를 짜고, 미리 3차에 줌 미팅을 통한 준비가 주효했습니다. 초원별 초원지기와 각 목회자의 환영사와 인사, 그리고 전 가사원장인 조근호 목사님과 현 가사원장이신 이경준 목사님의 특강을 미리 듣고 준비한 것이 좋았습니다. 저는 미리 마음준비를 하고 목자들의 여러 실제적인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한 초원지기목사님들의 답변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당일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를 했든지 한 차례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송출이 되었습니다. 최 목사님의 주제 강의 세 번은 또 새롭게 들렸습니다. 기초가 약할 때 언제든지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은 코로나로 인해 희미해진 우리의 영적 기초체력을 새롭게 하고자는 소원과 결단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는 열매로 알 수 있다.” “비신자가 예수 믿고 구원받고, 기신자가 변화되고 기쁨이 넘친다.” 그리고 세 축 네 기둥에 근거한 가정교회의 성경적 그림과 실제적인 목장모임운영에 대한 강의는 쏙쏙 귀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시금 VIP를 작정하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사역에 헌신하고자 하는 소원과 결단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한국교회를 살리는 거다. 종교개혁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징기스칸보다 라이언 일병구하기가 더 감동적인 영화일 수 있지 않는가!”라는 말씀이 제 가슴을 때렸습니다. 최목사님의 마지막 권면 위기는 당했을 때 해결하는 길은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성경대로! “성경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고, 아니라면 아닌 줄 알고!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고” 단순하게 성경을 이해하고 순종합시다! 주님의 원하셨던 그 교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유럽 어느 성당을 건축하는 현장에 세 석공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석공들은 “돌을 깨고 있다.”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돈을 벌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한 석공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여러분은 세 번째 고백한 사람처럼 큰 그림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무너져가는 한국교회를 살린다는 큰 그림입니다! 우리는 종교개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눈물 때문에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기지 않으실까 기대를 갖게 됩니다. 주를 위한 가슴앓이, 아픔, 희생은 주를 위해 받는 고난입니다. 헌신했을 때 맛보는 보람, 행복을 누리시고, 하늘나라에서 많은 상급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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